홋카이도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에서 찾는 진정한 여름 휴가

입력 2018-07-09 10:38


어느덧 2018년의 절반이 지나며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상반기를 되돌아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기회인 휴가에 대한 계획과 고민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다.

많은 인파가 비슷한 시기에 여름 휴가를 보내는 탓에 국내외 유명 관광지는 짧은 휴가를 즐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여 진정한 휴가의 의미를 찾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홋카이도 대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가 보다 특별하고 럭셔리한 휴가를 제안하고 나섰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일본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 그룹이 운영하는 37개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대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다. 광대한 자연에 둘러싸여 계절별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신치토세 공항에서 JR로 약 90분, 버스로는 약 1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춰 홋카이도를 찾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높은 인기에는 다양한 볼거리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만의 다양한 볼거리도 놓칠 수 없다. '운카이 테라스'는 여름 홋카이도에서 꼭 가야 하는 곳으로 꼽힌다. 전용 곤돌라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구름바다(운해 雲海)를 뜻하는 이름에 걸맞게 구름이 바다처럼 펼쳐지는 거대한 파노라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공중산책을 하는 느낌을 주는 클라우드 워크, 구름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해먹 의자인 클라우드 풀, 운카이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가이드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풍성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올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양과 낮잠 자는 해먹'은 큰 나무 아래 자리잡은 5개의 해먹에서 진짜 양을 세며 자유롭게 낮잠을 즐기며 18도 전후의 기온으로 쾌적한 홋카이도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목장을 테마로 한 야외 라운지 '목장 라운지'는 넓은 평야에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목초롤, 목초베드가 있고 양, 말, 염소 등 여러 동물과 교감을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리조트 내에 자리잡은 '물의 교회'는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대표 건축물이자 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 중 하나다. 숲과 파란 하늘, 잔잔한 물이 조화를 이루고 물 위의 십자가를 경건하게 비추는 이곳에는 매년 많은 종교인, 건축학도, 예술가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결혼식이 진행되기도 한다.

그밖에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파도풀장 미나미나 비치와 기린노유 노천탕을 투숙기간 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승마체험, 소라치 강 래프팅, 숲속 호수에서 즐기는 카누 등 여름에 걸맞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이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리조나레 토마무'와 '토마무 더 타워'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가 자랑하는 두 가지 숙박시설이다. 리조나레 토마무는 200여 개의 전 객실이 사우나, 제트스파를 완비한 100m²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되며 층별로 단 4개의 객실만이 배치돼 복잡하고 시끄러운 타 리조트와는 확연히 다른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무료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리조나레 투숙객 전용 북 카페와 4개의 고급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키즈 스페이스와 기저귀 무료 제공 서비스 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특별한 리조나레에서도 단연 최고는 단 1실만 갖춰진 '구름 스위트룸'이다. 침대, 조명, 어매니티 등 방 곳곳을 구름 모양과 하얀색으로 표현해 보다 차별화된 룸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토마무 더 타워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랜드마크로 모두가 머물기 좋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커플, 친구, 가족 등 폭넓은 고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를 지원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