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설민석 집 공개, 5성급 호텔 뺨치는 '럭셔리 하우스'

입력 2018-07-09 10:17
수정 2018-07-09 10:22


스타강사 설민석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사부로 출연,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제자들과 만났다.

이날 제자들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한 설민석은 '역대급'으로 고급스러운 집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을 뿐 아니라 호텔을 연상케하는 '절제미'가 돋보여 탄성을 자아낸 것.

특히 설민석의 집 욕실은 5성급 호텔 저리가라 할 정도로 깔끔함을 자랑했다. 호텔식으로 돌돌 말아 정리된 수건을 보고 제자들이 '설정'을 의심하자, 설민석은 "설정 아니다. 진짜 이렇게 산다. 생각보다 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자들이 감탄하고 있을 때 설민석은 칠판을 끌고 왔다. 설민석은 "내일 즉석 길거리 게릴라 강연을 할 거다"고 운을 뗐다. 주제를 묻는 멤버들에게 설민석은 "나의 역사를 강연하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막막함에 좌절해 웃음을 안다.

'집사부일체' 설민석 집 공개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