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보이스 티저 공개

입력 2018-07-09 10:15



12일 컴백을 예고한 다비치의 신곡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가 베일을 벗었다.

다비치는 9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의 강민경 보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강민경이 비 내리는 창밖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비처럼 강민경의 촉촉하고 섬세한 음색이 빗소리와 어우러지며 귀를 사로잡는다.

“비 내리는 날 창가에 앉아 서두르던 일상을 달래다 울적해진 마음 잡고 써 내려가다 울컥 눈물만” 이라는 가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비 오는 날 문득 찾아온 이별의 감성을 노래했다.

감성적인 가사와 강민경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촉촉히 내리는 여름비가 내릴 때 듣기 좋은 애틋한 '이별송' 탄생을 예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치는 12일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공개한다.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는 정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이별의 감성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내는 프로듀서 정키와 수많은 이별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해온 다비치가 만나 여름을 적실 ‘명품 이별송’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다비치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첫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