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2018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에, 구로구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평생학습도시로 뽑혔습니다.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1억1,310만원을 더해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로구는 2014년 6월 개봉동 평생학습관 제1관을 건립하고, 2015년 2월 구청 별관에 평생학습관 제2관을 개관했습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인문, 공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 중입니다.
구로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틀을 마련해 구로구가 새로운 평생학습도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