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고혈압, 당뇨 등을 비롯한 만성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마포건강관리센터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심혈관 조기검진,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클리닉 등을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또 환자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분석해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건강관리 계획도 세워주고 있습니다.
마포건강관리센터는 20세 이상(1차 진료의 경우 15세 이상)의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동균 구청장은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문성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