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S9·S8·노트8 반값 재고 정리 나서

입력 2018-07-08 00:00


오는 8월 9일 삼성의 하반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가 공개된다. 일반적인 갤럭시노트 시리즈 공개와 비교하면 약 3주 빠르다. 이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뜻이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의하면 갤럭시노트9는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45 또는 엑시노스 9810이 유력하며 6GB램에 배터리 용량은 4,000mAh로 추정된다. 갤럭시노트9의 핵심인 ‘S’ 펜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S펜을 주심으로 재기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갤럭시노트9 공개 일이 다가오면서 네이버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진행과 동시에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할인율을 대폭 강화하여 재고 정리에 나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노트8 30만 원대, 갤럭시A7 2017, 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 V30, 아이폰7 10만 원대, 아이폰6S, SE 0원, LG G6 3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공개를 시작으로 애플, LG 전자, 구글 등 신제품이 줄줄이 선보일 예정으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대전이 임박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할인율을 대폭 강화해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전 모델 출고가 기준으로 최소 50%부터 100% 할인 적용 되며 제휴카드 할인이 아닌 실제 가격할인으로 진행된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