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시즌5’ 케이윌이 5년 만에 전세 역전에 대 성공했다. 과거 모창 능력자와 패널 출연자였던 그가 드디어 원조 가수로 등장해 제대로 금의환향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명품 남자 보컬리스트 케이윌 편이 공개된다.
지난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남자 보컬리스트다. 그는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Love Blossom(러브블러썸)’, ‘말해! 뭐해?’ 등 수많은 명품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해 ‘음원의 제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뮤지컬까지 무대를 넓히는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케이윌이 이번 주 새 원조 가수로 등장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그가 앞서 김종국의 모창 능력자 ‘김종국 헌터 김형수’, 절친 휘성의 패널 출연자로 출연했던 바 있어 그의 등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케이윌은 5년 만에 모창 능력자가 아닌 원조 가수로서 ‘히든 스테이지’ 컴백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되게 부러워했었던 기억이 있는데”라며 과거 원조 가수 김종국과 휘성이 정말 부러웠다며 진심이 가득한 출연 소감을 말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같은 케이윌의 출연 소식에 그의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똑같이 재현할 수 있는 모창 능력자가 과연 존재할지 연일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창 능력자, 패널 출연자를 넘어 마침내 원조 가수로 등장한 케이윌의 화려한 귀환은 오는 8일 방송되는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