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김수민(23·경기)씨가 선발됐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수민 씨가 진을 차지했다.
본선에는 최종 32명이 진출했다.
김 씨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스코리아 주최 측 제공)
이날 대회에서는 선(善)에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이, 미(美)에는 김계령(22·인천), 박채원(24·경기), 이윤지(24·서울), 임경민(20·경북)이 선정됐다.
진행은 개그맨 박수홍과 걸스데이 유라가 맡았으며, 심사위원장으로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인 배우 김성령이 나섰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