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베트남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 참가…'한류 열풍' 함께

입력 2018-07-04 08:37



'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베트남 한류 팬들을 만난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오는 6일 출국한다.

드림캐쳐에게 베트남은 특별하다. 지난 2017년 11월에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것. 드림캐쳐는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에서도 또 다른 추억을 만들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번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에는 드림캐쳐 외에도 현아와 사무엘이 함께 하며, 베트남 현지 인기 뮤지션인 하안뚜언(Ha Anh Tuan), 투 민(Thu Minh), 에릭(Erik), 몬스타(Monster)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베트남 한류 팬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면서 "현장을 찾아주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가 참여하는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은 오는 7일 밤 베트남 호치민 컨벤션센터 SE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