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플러스·S8·S7 엣지 등 'S 시리즈' 가격 대폭 인하, 재고떨이

입력 2018-07-02 15:13


다음달 9일 뉴욕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가 전작 갤럭시노트8에 비해 S펜 기능이 강화된다.

갤럭시노트9의 S펜에 뮤직 재생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S펜의 버튼을 통해 음악재생,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동작하여 배터리가 적용될 전망이다.

IT 전문매체 샘모바일, 폰아레나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의 S펜에는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뮤직 컨트롤 기능과 원격 셀프타이머 기능이 담길 것이라고 전하면서 S펜이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하여 배터리가 적용돼 전작의 S펜보다 크기가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삼성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에 대한 가격 및 스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회원 수 79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 S 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 떨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S9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기준으로 갤럭시S9는 70%,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50%, 갤럭시S8은 80%, 갤럭시S7, 엣지는 100% 할인받는 셈이다.

업체 관계자는 “삼성의 갤럭시노트9 공개 일이 다가오면서 전 시리즈 모델 기준으로 출고가 하향 및 지원금 상향으로 가격이 대폭 인하했다. 이에 노트9 공개 전 전 시리즈를 대상으로 할인율을 대폭 상향하여 재고 소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LG V30, 아이폰7 10만 원대, 아이폰6S, SE, LG G6 0원 등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