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자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정상 출근해 오후에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 수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며 "청년 과학자 권익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보고 안건과 토론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최근 러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8일 만입니다.
지난주 몸살감기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연차휴가를 내고 주말까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수보회의 모두발언 관련 "주 52시간 실시하는 날이어서 관련 발언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