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8-06-29 17:08


티쏘(TISSOT)에서는 올 여름, 수상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다이버 워치 씨스타 1000 젠트 오토매틱(Seastar 1000 Gent Automatic)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세련된 스타일과 바다에 최적화된 성능을 완벽하게 결합한 씨스타 1000 젠트 오토매틱은 주야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스포티한 다이버 시계로,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가진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장착하여 탁월한 정확성을 보장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최대 30바(1000 ft)의 압력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게 완성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1바는 물이 정지한 상태에서 10m의 수압을 견딜 수 있음을 의미하여 씨스타 1000 젠트 오토매틱은 최대 300m 의 수압까지 방수가 가능하다네요. 이처럼 해저 탐험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이번 모델은 뛰어난 가독성 뿐 만 아니라 야광 핸즈의 초침에 야광 점이 더해져 시간을 더욱 빠르고 손쉽게 읽을 수 있다네요. 총 4가지의 제품으로 출시되는 씨스타 1000 젠트 오토매틱 컬렉션은 깊고 맑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다크 블루, 그레이 혹은 블랙 컬러의 다이얼과 러버, 메탈 소재의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닥터마틴(Dr. Martens)이 미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Stussy)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핑 감성과 독자적인 스타일을 담고 있는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문화 충돌을 표현했으며, 닥터마틴의 인기 아이템인 클래식 펜톤 로퍼에 악어가죽 패턴의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닥터마틴의 시그니처인 옐로우 스티치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삿포로맥주는 올해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비어가든축제’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삿포로맥주는 일본 최초의 맥주 브랜드이며, 지역 이름을 딴 삿포로맥주는 행사에 참여한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빨리 자리를 채우며 맥주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일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도시’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과 같은 위도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에 시원하고 청량한 하늘을 보며 삿포로맥주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삿포로 비어가든 축제는 삿포로 시 중심에 위치한 오도리 공원(大通公園)에서 진행되는데, 여름에는 13,000여석으로 가득 찬 맥주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는데요. 맥주 축제가 개최되는 삿포로 시는 일본에서 1876년 탄생한 최초의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의 생산지라는 점에서 축제에 대한 의미가 깊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