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정형외과 '방병원'이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제정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매년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민간기업 93곳, 공기업 7곳 등 총 100여 곳이 으뜸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및 일자리 으뜸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행사에서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해당 기업들에게 향후 금융·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정,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고용 및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방병원'은 척추 관절 분야 특화 병원으로 수 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치에 부응해왔다.
특히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직접 고용 및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는 한편 여성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를 마련했다. 더불어 구성원들의 직무 특성에 맞게 인사 및 제도를 개선하고, 업무 역량 강화와 상호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성장해왔다.
방병원 방한천 원장은 "영예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선정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의 질적 향상, 선진화 된 복지에 앞장서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 가족들 모두와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