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다음달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8 부동산엑스포'에 참가해 올인원 소형 주거시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소개합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에 들어서는 대규모 오피스텔입니다.
두 개의 블록으로 조성되는데 2블록은 지하4층~지상25층의 1381실, 3블록은 지하4층~지상24층의 1132실로 총 2513실로 구성됩니다.
현대건설은 단지에 다양한 시설을 만들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존을 비롯해 푸드라운지, 사우나, 릴렉스존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입주민들이 북카페와 자전거카페 등 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게스트룸과 코워킹스페이스, 스터디룸 등을 조성합니다.
각 개별 세대의 내부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성 물질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힐스테이트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으로 현재 신분당선을 연장해 환승역으로 만드는 계획이 추진돼 교통 여건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현대건설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8 부동산 엑스포'는 7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1, C2홀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부동산 엑스포에서는 국내 최고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기업관을 통해 최신 분양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외 부동산관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의 유망한 부동산 투자정보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집증후군, 라돈 방사능 등 환경에 대한 위기감을 반영해 친환경 건축 인테리어 스페셜관을 선보입니다.
또한 실전 부동산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아파트,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전망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