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다음달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8 부동산엑스포'에 참가해 필리핀 첫 해외단지인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필리핀 클라크경제자유구역은 미 클라크공군 기지였던 곳으로, 마닐라 북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필리핀 정부 주도로 산업·주거·위락 기능을 갖춘 지역으로 개발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평가입니다.
더샵 클락힐즈는 세계적 수준의 챔피온십 골프코스를 즐길 수 있는 미모사골프클럽, 썬밸리골프클럽이 인접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합니다.
또 세인트폴 국제학교, 에어포스시티병원, SM시티몰 등이 가까워 학교부터 의료, 편의시설까지 풍부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에서 5km 거리에 클라크국제공항이 위치하고, 국내에서 총 4개의 직항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아파트) 5개동, 총 552가구 규모로, 스튜디오부터 4bed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습니다.
더샵 브랜드 아파트의 첫 해외 분양인 만큼 인피티니 풀을 단지 내에 조성했으며, 일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선셋데크 등을 마련했습니다.
단지 내 보안시스템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단지 내에 세대별 보안, 단지구역별 보안, 클락개발공사시 보안까지 3중 보안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지인 상대 임대용 아파트나 은퇴 후 거주용으로 적합하며, 특히 레저용 세컨드 하우스 수요도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8 부동산 엑스포'는 7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1, C2홀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부동산 엑스포에서는 국내 최고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기업관을 통해 최신 분양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외 부동산관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의 유망한 부동산 투자정보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집증후군, 라돈 방사능 등 환경에 대한 위기감을 반영해 친환경 건축 인테리어 스페셜관을 선보입니다.
또한 실전 부동산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아파트,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전망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