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프로모' 엔젤스파이팅 김병수 본부장 위촉

입력 2018-06-29 11:17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엔젤스파이팅 사옥에서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김병수 본부장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식에는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와 김병수 엔젤스파이팅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수 본부장은 국내 마케팅 전문 업체 루시드프로모 커뮤니케이션 대표다. 1997년 루시드기획을 설립한 루시드프로모 커뮤니케이션은 국제회의기획업 등록과 캐릭콘 앱 개발 등 19년 긴 역사를 자랑한다.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새롭게 위촉된 엔젤스파이팅 김병수 본부장님을 환영한다. 우리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을 주고 물심양면 노력해주는 김 본부장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병수 엔젤스파이팅 본부장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 불우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바쁘신데도 참석해준 박 대표님과 엔젤스파이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달 23일,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문기범의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피언 방어전과 '코리안베어' 임준수의 무제한급 챔프 탈환, '엔젤스파이팅 입식 챔프' 노재길이 메인 이벤트로 나선다. 이 밖에도 '미녀 가라데 파이터' 스즈키 마리야와 새롭게 둥지 튼 'MMA 스토리 비밀병기' 김경표, '부산 협객' 박현우, '어쌔신' 유상훈, '필리핀 강자' 잠보앙가 등 국내외 유명 파이터가 참가한다.

대회를 통해 모인 입장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배움이 필요한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 엔젤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