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이 16강에 진출했다.
29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끝났다. 확정된 16강에는 유럽 10팀, 남미 4팀, 북중미 1팀, 아시아 1팀이 진출했다. 아프리카는 사상 처음으로 한 팀도 대진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일본은 1승 1무 1패(승점4)를 기록하며 탈락하는 듯 했지만 콜롬비아가 세네갈을 제압하면서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특히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하는 팀이 됐다.
일본은 다음달 2일 G조 1위 벨기에와 8강 진출을 둘러싼 경기를 치른다.
/ 사진 피파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