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유몰 정정욱·채성석 대표 인터뷰 "'B2C 마케팅 솔루션'은 비디오커머스"

입력 2018-06-28 19:38
수정 2018-06-28 19:42
쇼핑몰 트렌드와 미디어커머스의 동향을 짚는 시간.

 

| 쇼핑몰 CEO 인터뷰 1편 | 비오유몰 정정욱·채성석 대표 |

사업의 기반은 '샐러리맨의 일상'에서

쇼핑몰 마케팅의 해답은 비디오커머스 ‥ 비디오커머스 쇼핑몰 '숍텐'과 마케팅 방향 잡을 것





작은 쇼핑몰의 마케팅 과제, "'B2C 마케팅 솔루션'은 비디오커머스"



정 대표는 B2B(기업 간 거래)뿐 아니라 B2C(기업 대 소비자 간 거래) 업무를 하며 소비자와 맞닿은 마케팅에 관심을 두게 됐다. 특히, 그는 온라인 쇼핑몰의 새로운 흐름으로 비디오커머스를 짚었다. "유통 사업을 하면서 마케팅 흐름을 지켜봤어요. 앞으로는 영상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비디오커머스가 모든 마케팅의 중심이 될 거에요." 정 대표에게 비디오 커머스는 소비자들에게 낯선 제품을 친근하게 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자동차 튜닝의 미래를 만들어갈 신소재 탄소섬유를 일반 소비자에게 딱딱하지 않게 전하는 것이 저에게는 중요한 과제에요. 영상은 그 임무를 가장 확실하게 수행해줄 수 있어요"

덧붙여, 한국경제TV에서 올해 가을 선보일 비디오커머스 쇼핑몰 '숍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언론사에서 선보이는 첫 비디오커머스 쇼핑몰과 협력한다면 정확한 미디어커머스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든든할 거에요" 채 대표 역시 현재 비오유몰에 입점한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덧붙였다. "비디오 커머스는 뷰티 브랜드와도 잘 어울리는 마케팅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국내외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데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덜하기 때문이죠. 예민한 소비자들이 사진이 아닌 영상을 통해 뷰티 제품을 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끔 하는! 이 시대의 가장 현실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 본 인터뷰는 |비오유몰 정정욱·채성석 대표 인터뷰 "쇼핑몰 사업의 해답은 비디오커머스"| 에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