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아이폰8·플러스·7·SE·6S 등 재고떨이, ‘아이폰 대란’

입력 2018-06-28 13:32


애플이 올 하반기 신형 아이폰 3종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TF 인터내셔널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 하반기 신형 아이폰 3종과 저렴해진 맥북 에어 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밍치궈는 애플이 올 하반기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 6.5인치 플러스 모델 등 2종의 OLED 아이폰과 6.1인치 LCD 아이폰 등 3종의 아이폰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밍치궈가 전망한 애플의 신형 아이폰 3종이 9월에 열리는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공개될지 여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한편, ‘매일매일이 핫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핫딜폰’ 은 애플의 신형 아이폰 3종이 공개되기 전 ‘아이폰 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떨이, 소위 ‘아이폰 대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아이폰6S, SE 0원, 아이폰7 1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폰X, 8, 플러스 구매 시 애플 정품 에어팟을 요금제 및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100% 전원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중저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재고 소진 작업에 나섰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7, 엣지, A7 2017, LG G6 0원, 갤럭시S8, LG V30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노트9, 애플의 신형 아이폰 3종 등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개 일이 다가옴에 따라 그 전 모델들을 대상으로 할인 폭을 대폭 상향하여 재고 소진에 목적을 크게 두었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