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원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주관사 선정 예정

입력 2018-06-27 15:29
수정 2018-06-27 17:05
친환경 고분자 탄성포장재 전문기업읶 폴리원은 조달청 우수 기업으로 2017년 134억원의 매출액 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올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폴리원 관계자는 폴리원은 우수한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19년 코스닥 시장을 통한 IPO 를 준비 중에 있으며 여러 증권사와 대표주관사 선정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7월 중으로 IPO 대표주관사 선정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리원이 공급하는 탄성 포장재는 기후 변화에 따른 변형이 적은 게 특징이다.

기존 우레탄 등으로 시공한 경기장 바닥재가 외부 기후 영향으로 찢김, 표면박리, 들뜸, 균열, 파 임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데 반해 폴리원의 탄성 포장재는 균일한 상태가 유지되는 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내구성은 12년으로 시험되었다.

자체 개발한 시트형 탄성 포장재의 경우 수입산 대비 70% 수준으로 폴리원은 제조 뿐만 아니라 시공에도 나서고 있기 때문에 수입제품에 비해 애프터서비스를 받기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폴리원의 IPO 대표주관사 선정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