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쇼핑과 기부 연계한 '착한 쇼핑' 기획전

입력 2018-06-27 15:22


SK플래닛 11번가가 쇼핑과 기부를 연계한 기획전 '착한 소비가 만드는 쇼핑의 가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11번가는 "데상트코리아,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 환경보호와 아프리카 자립마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랜드들이 11번가에서 캠페인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쇼핑을 통해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레저·스포츠 아이템들을 11번가에서 구입하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데상트코리아의 '세이브더펭귄' 캠페인 굿즈를 모아 판매하고,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아디다스의 운동화, 월드비전과 함께 자립마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노스페이스의 '에디션' 제품도 선보입니다.

박준영 SK플래닛 11번가 MD영업1그룹장은 "'착한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면서 개별 브랜드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캠페인을 모아 11번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쇼핑이 기분 좋은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후에도 11번가에 입점한 기업들과 꾸준하게 사회·문화적 활동을 마련, 쇼핑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