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 창공 1기' 중화권 진출 투자유치

입력 2018-06-26 15:16


IBK기업은행이 창업지원센터인 'IBK 창공' 출신 1기 기업들의 중화권 진출을 돕고자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어제(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선전에서 현지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 행사에 참여하는 창업·벤처기업은 '굿윌헌팅'과 '쓰리딜라이트' 등 모두 9곳으로, 이 가운데 3곳은 현지 투자기업,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IBK기업은행은 국내 창업·벤처 육성과 지원을 위해 'IBK 창공'이라는 창업지원센터를 열고 20개 기업을 1기로 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