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中지린성장 면담…물류·CGV 사업 논의

입력 2018-06-26 14:38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징쥔하이(景後海) 중국 지린성(吉林省) 성장과 만나 지린성 내 물류와 영화관 CGV 사업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대한통운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인 박 사장은 전날 서울 중구 CJ인재원을 공식 방문한 징 성장 등 지린성 대표단 14명과 회담했습니다.

박 사장은 CJ그룹의 중국 사업 현황과 전략 방향을 소개하고 양측의 상생과 발전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J그룹은 지난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물류, 영화관, 식품, 사료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