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오는 8월 2일 또는 9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를 공개할 예정이며, 작년 출시한 갤럭시노트8보다 약 2~3주가량 빠르다.
삼성전자가 작년에 비해 빠르게 출시한 이유는 경쟁 업체 애플보다 출시일을 앞당겨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78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노트9 출시 전 ‘갤럭시 S 시리즈’ 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하여 하반기 시장 선점을 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이는 출고가 기준 최소 50%~100%까지 할인받는 셈이다.
이 밖에도 ‘국대폰’ 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재고 소진작업 중이며, 업체 관계자는 “아이폰7, LG V30 10만 원대, 아이폰6S, SE, LG G6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폰8, 플러스, X 구매 시 애플 정품 에어팟을 전원 100% 지급한다.” 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