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출신 코딩 전문가들이 만든 크리에이티브랩 영재원 판교점 오픈

입력 2018-06-22 16:30


SW영재교육기업 (주)크리에이티브랩은 오는 7월 1일 ‘크리에이티브 랩 영재원 판교점’ 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코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한다. 이에 크리에이티브랩 송시호 대표는 “코딩 교육은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인 기획력, 논리 사고력, 문제 해결력 등을 길러 줄 수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랩은 카이스트 출신의 코딩 전문가들이 아이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형 교육 로드맵을 그리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크리에이티브랩 영재원에서는 코딩뿐만 아니라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을 배우면서 특허출원, 발명대회, 창업대회 등을 경험하였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코딩 입시에 대한 빅데이터를 통해 고입과 대입까지 연계시켜 ‘꼭 필요한 교육’ 과 ‘입시’ 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크리에이티브랩 영재원은 영국식 코딩 교육을 차용한 ‘KEY STAGE 커리큘럼’ 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이는 단계별로 기획력과 논리 사고력, 문제 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드 교육용 ‘BYTO’, 메이커 디바이스 ‘PINEAPPLE’ 등 자체 교육 컨텐츠 등을 갖춰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코딩을 접할 수 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랩 영재원은 판교 도서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