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신도시 중심입지의 최초 대규모 상권 '송산 봄 프라자' 분양 돌입

입력 2018-06-23 09:00


풍부한 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인 상품인 상가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투자부담이 낮은 상가일수록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지속된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대출규제 등에 따라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하락세를 보이며 상가 투자는 오히려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상가는 오피스텔과 비교했을 때 공실률이 낮고, 투자수익률은 높은 편이다.

지난달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상가 수익률은 6%대로 채권(2%대), 금융상품(1%대)은 물론 주택(1.48%), 토지(3.55%) 등 다른 투자상품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관계자는 "이럴 때일수록 초기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면서도, 투자가치가 높은 상가를 택하는 것이 좋다"며 "다른 상품 대비 상가는 투자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험요소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산신도시의 핵심상권 내 대규모 상가 분양이 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송산 봄 프라자'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송산 봄 프라자는 송산신도시 동측지구 새솔동에 자리하며, 송산신도시 핵심상권의 중심축을 선점하고 있다. 대로변과 보행자 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으로 수요집객에 최적화된 입지로 평가되며, 실제 상가 인근에는 총 8천여세대 2만4천여명이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상가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수요가 완벽하게 확보된 신도시 최초 상권인 만큼 불황 우려가 전무하다. 이 모든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송산 봄 프라자는 지하2층, 지상6층 규모에 총 103실로 준공될 예정이다.

탁월한 교통환경도 송산 봄 프라자의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다. 인접지역인 안산시의 중심가와 직접 연결되는 송산교와 77번국도, 서해안고속도로가 가까워 광역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또한 소사-원시선, 서해안복선전철, 신안산선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들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동측지구의 끝자락에 조성되는 대규모 화훼테마파크 에코팜타운과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인 국제테파크사업이 시행되면 관광수요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가의 동반상승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외부적인 요인만으로도 투자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송산 봄 프라자는 내부 또한 탁월한 투자가치를 갖추고 있다. 우선 59%대 높은 전용률을 꼽을 수 있다. 송산 봄 프라자는 인근 타 상가대비 높은 전용률로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쓸 수 있다. 그에 반해 가격은 낮아 그만큼 투자부담이 적다. 또한 3면 노출 상가로 뛰어난 개방성과 가시성을 갖춰 수요를 흡수하는데 탁월하다. 진출입이 용이한 넓은 주차공간도 갖춰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송산 봄 프라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상가를 비롯해 상가의 인지도를 높이는 유명 프랜차이즈와 의료시설, 교육시설 및 스포츠 테마 특화시설 상가를 입점시킬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상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송산신도시 상권의 대표 상가로 우뚝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송산 봄 프라자 홍보관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08 2층에 위치한다. 사전에 연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