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김연극 전무, 사장 승진

입력 2018-06-21 15:27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





동국제강이 7월 1일부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국제강은 조직 슬림화를 통한 업무 효율 증진과 영업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본부 2실에서 1본부 4실로 조직을 정비했습니다.

영업본부는 열연영업, 냉연영업, 마케팅 담당으로 나뉘게 되며 각 사업장은 공장장을 중심으로 한 생산전문 체제로 전환합니다.

또 ‘인재경영실’과 ‘노사화합팀’을 신설했습니다.

임원인사로는 후판사업본부장 김연극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영업과 생산을 총괄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4명의 임원에 대해 승진·신규선임을 실시했습니다.

<신규선임>

◇이사

▲인재경영실장 김지훈

▲당진공장장 김지탁

<승진>

▲사장 김연극

▲전략실장(전무) 문병화

▲일본법인장(상무) 이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