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7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부동산 엑스포'에 참가해 빈집 정보시스템인 '공가랑'을 선보입니다.
'공가랑'은 전국 112만동에 달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건물의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분석해 빈집을 찾아낼 수 있도록 설계 됐습니다.
국토정보공사는 또 이번 '2018 부동산 엑스포'에서 드론을 활용해 3차원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국 국토의 지적을 새롭게 측량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가상현실 시스템을 통해 지역별 부동산 매물을 살펴보고, 시설점검과 인테리어 변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가상 부동산 매매 체험존(VR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박람회인 '2018 부동산 엑스포'는 7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1, C2 홀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부동산 엑스포에서는 국내 최고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기업관을 통해 최신 분양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외 부동산관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의 유망한 부동산 투자정보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집증후군, 라돈 방사능 등 환경에 대한 위기감을 반영하여 친환경 건축 인테리어 스페셜관도 선보입니다.
또한 실전부동산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아파트,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