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폭로했던 최율 "불륜은 더러운 칼" 누구 저격?

입력 2018-06-21 09:53


배우 최율의 의미심장 글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율은 앞서 자신의 SNS에 "내가 전염병 환자 같아..ㅡ은진 아. 따말 너무슬프다. 불륜은 로맨스가 아니라 주변 모든사람들의 가슴을 찌르는 더러운 칼인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율이 올린 대사는 당시 방영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속 은진(한혜진 분)과 성수(이상우 분)의 대화다. 은진이 외도로 인해 가족들의 받을 상처를 언급하면서 나온 대사를 풀이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최율은 배우 조재현과 관련한 미투 언급 등으로 대중의 큰 주목을 받은 가운데 현재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최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