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입니다.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2.30%오른 1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기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세가 지속되며 52주 신고가를 이틀 연속 경신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기의 주가가 연일 우상향하는 데는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고 분석합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6% 늘어난 1700억원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수요가 시장의 예상치를 대폭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입니다.
MLCC는 전기제품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회로에 공급하는 부품으로 휴대폰, TV, 컴퓨터 등의 필수 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