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위키미키 김도연, 웹예능 '찍히면 죽는다' 출연 확정

입력 2018-06-21 09:15



예능 대세들이 웹예능 '찍히면 죽는다'로 뭉친다. 바로 장도연, 홍진영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위키미키 김도연, 리지, 블락비 피오가 그 주인공들.

2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도연, 리지, 장도연, 차은우, 피오, 홍진영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단독 공개되는 웹예능 '찍히면 죽는다: 마트전쟁'(이하 찍히면 죽는다)에 출연한다. 이날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

'찍히면 죽는다'는 FPS게임과 리얼리티쇼를 접목시킨 신개념 예능으로, 플레이리스트의 첫 예능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 등으로 전세계 조회수 6.5억뷰 가량을 달성한 제작 스튜디오다.

멤버들은 '찍히면 죽는다'를 통해 마트에서 살아남기 위한 서바이벌을 펼칠 계획이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스타들이 나선 만큼 치열한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조합도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홍진영, 피오는 MBC '발칙한 동거' 등에서 호흡을 맞춘데다 차은우, 김도연은 판타지오 소속사 한 식구로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도연, 리지 역시 그동안 각종 예능을 통해 뛰어난 입담과 센스를 인정받아온 바. '찍히면 죽는다'에서도 여섯 멤버들은 남다른 활약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가운데 과연 '찍히면 죽는다'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