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협력사들을 초청해 '2018 파트너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홈플러스는 19일 서울 양재동에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한 홈플러스 임직원과 대중소기업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콘퍼런스에서 홈플러스는 단일 매장 기준 약 5,000 ~ 9,900제곱미터의 임대 매장 쇼핑공간을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 '코너스'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너스'는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형 커뮤니티몰로 플리마켓이나 주민 영화관, 미니 콘서트와 연주회, 스터디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코너스'를 통해 홈플러스는 점포 상권 별 커뮤니티에 가장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를 더할 예정"이라며, "이는 협력사 여러분들이 제공해줄 다양한 상품 위에 홈플러스가 색을 입히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