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제약,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국내 시판 허가 신청

입력 2018-06-19 11:39
에이프로젠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존슨앤드존슨(J&J)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가 바이오시밀러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에이프로젠제약의 '플릭시진'은 모회사인 에이프로젠이 개발했으며, 에이프로젠제약은 이 제품의 국내 사업권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