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 맛집 ‘쿠쿠치나’ 레스토랑 & 찬우네 육곳관 MOU 체결

입력 2018-06-18 13:14


압구정 로데오 쿠쿠치나 레스토랑이 찬우네 육곳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차로 0도 워터에이징 한우 스테이크를 출시하기로 하였고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육류 메뉴를 발전시키기로 협약 하였다.

쿠쿠치나는 지난 1월 23일 오픈한 신생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뉴욕 59번가의 미슐랭 2스타인 마레아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그룹사 모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출신인 구기범 오너 셰프와 변효원 수 셰프 그리고 이승화 파티셰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케쥬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들은 프랑스 르 꼬르동블루와 요리계의 하버드라 불리 우는 뉴욕CIA를 졸업한 젊은 셰프들로 장래가 기대되는 레스토랑이다.

업무 협약의 파트너인 찬우네 육곳관 김우형 대표는 5월 2, 3주의 SBS생활의 달인에서 인기를 얻은 캠핑 분야의 전문가이자 17년 동안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육류 숙성 전문가이다.

6월 18일 출시되는 ‘0도 워터에이징 한우 스테이크’ 는 진공 포장 상태로 물의 온도가 0도가 유지되는 최적의 온도로 최장 30일 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친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육류는 시간을 거치며 부드러운 육질로 변화하며 선명한 고기 색과 풍부한 육즙을 유지하게 된다.

김우형 달인 겸 육류 전문가는 “처음 도축을 하면 근육이 경직되어(사후경직) 고기가 질기고 맛이 없습니다. 진공 포장 후 저온 숙성을 유지하면 고기의 단백질이 파괴가 되면서 육질이 연해지고 육즙이 유지됩니다.” 라고 본인의 워터 숙성 방법을 자신 있게 말했다.

쿠쿠치나의 구기범 셰프는 “뉴욕의 조리 경험을 바탕으로 풍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소금과 소스 그리고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최상의 가니쉬를 제공해서 고객 여러분의 입맛에 기쁨을 선사하겠다.” 고 전했다.

개점 5개월에 접어드는 쿠쿠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태리 국수집)은 100% 생면 파스타로 만든 트러플 파스타와 우니파스타 등 프리미엄급 파스타와 다양한 대중 파스타 그리고 다양한 에피타이져와 인기 높은 이승화 파티셰의 디저트 등으로 짧은 기간임에도 맛집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