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먹은 일가족 10명 식중독 증세

입력 2018-06-17 21:36
17일 경북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께 봉화군 춘양면에서 A(70) 씨 등 10명이 설사와 복통, 미열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와 경찰 순찰차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모두 귀가했다.

봉화군은 가족 모임을 하던 이들이 밖에서 사 온 회를 저녁으로 먹었다고 얘기함에 따라 일단 식중독 증세를 의심하고 있다.

군은 가검물을 채취·분석해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