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구' 윤성호, "86→76kg" 혹독 다이어트…'몸짱' 대변신

입력 2018-06-15 16:09


'빡구' 윤성호가 체중 16kg을 감량하고 '몸짱'으로 변신했다.

윤성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 동안의 다이어트가 드디어 끝"이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성호는 복부비만이 심각했던 3개월 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탄탄한 초콜릿복근을 자랑한 그는 이목구비까지 더욱 또렷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윤성호는 "86kg 시작해서 마지막에 70kg!"라며 "몸이 안 좋아서 의사 선생님이 운동하지 말라고 했는데. 비록 완벽한 몸매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내가 도전에 성공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성호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빡구' 캐릭터로 활약했다.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빡구' 윤성호 다이어트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