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스토어플랫폼 ‘나누다키친’을 런칭한 ㈜위대한상사(대표 김유구, 이하 나누다키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4.0 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4.0 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은 산업기술의 융복합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형 신산업을 영위하는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연구 개발(Warm-up) 초기 사업화(Scale-up) 본격 사업화(Jump-up)’로 이어지는 융복합 기술의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신용 한도 설정을 통해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나누다키친은 저녁에만 장사하는 음식점이나 술집의 비어 있는 낮 시간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을 연결해주는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오피스 중심 상권에서 낮은 초기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업준비생, 경력단절 주부, 은퇴자 등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나누다키친은 국내 유명 쉐프와의 콜라보를 통한 자체 메뉴 개발, 자체 키오스크 솔루션 개발을 통한 인건비 절감, KEB하나은행과의 창업자 대출 제휴상품인 ‘이지페이론’ 출시를 통한 창업 초기비용 절감 등 창업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쉐어 창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조하고 있다.
나누다키친은 본 프로그램 선정을 통하여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정산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스타트업지점 배상완 지점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11대 선도기술 중, 특히 온디멘드경제 분야에서 나누다키친의 모델은 가장 적합한 기업 중 하나로 기대된다”며, “나누다키친의 모델이 본 프로그램의 귀감이 되는 좋은 사례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다키친의 김유구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4.0 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나누다키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써 ‘공간을 나누어(dividing) 가치를 나누다(sharing)’라는 나누다키친의 슬로건처럼, 단순한 공유를 넘어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