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조달환, 캐릭터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낸 ‘개성만점’ 패션의 향연

입력 2018-06-15 09:08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 ‘훈남정음’ 안에서 선보이고 있는 패션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극중 섬세한 감각의 소유자 잡지사 에디터 찰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달환이 등장할 때 마다 입고 나오는 패션 스타일링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달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독특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달환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살려낸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처음엔 올 블랙의 심플한 패션을 시작으로 강렬한 호피무늬가 인상적인 점퍼, 눈에 확 띄는 핑크 컬러의 티셔츠 등 점점 그 만의 패션이 구축되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증폭시켰다.

특히 조달환이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 중 가장 많은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모자는 찰리의 단점을 보완해 주면서 동시에 패션의 마지막을 장식해 주는 독보적인 잇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 조달환이 극 안에서 어떤 의상을 입고, 어떤 모자를 쓰고 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조달환의 패션 스타일링은 캐릭터와 안성맞춤이라는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