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지원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7곳의 기술분석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거래소는 14일 한국IR협의회가 코스닥 상장기업 7곳에 대한 3차 기술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코스닥 기업 7곳은 우림기계와 아가방컴퍼니, PN풍년, 오공, 일신바이오베이스, 푸른기술, 엑사이엔씨 등입니다.
기술분석보고서는 상장기업의 기술, 시장현황, 최근 연구개발(R&D) 현황, 제품현황, 지식재산권 현황 등을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현재 이번에 발간된 7개 보고서를 포함해 총 18개의 보고서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와 한국거래소의 상장공시시스템(KIND), 증권투자정보포털(SMILE),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을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발간되는 기술분석보고서는 코스닥 상장법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IR협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