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집 공개, 문 없는 욕실에 통유리 거실 "감출 게 없는 여자"

입력 2018-06-14 10:55


배우 김청(56)이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과시했다.

김청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넓은 규모의 단독 주택 내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청의 집은 입구부터 '파티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결혼에 한번 실패하고 혼자 살다보니 친구들이 자주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

김청은 잔디가 깔린 정원과 넓은 거실, 대리석으로 꾸며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등을 공개하며 집 자랑에 나섰다. 특히 통유리로 둘러싸인 거실과 문이 없는 욕실 등이 시선을 붙들었다.

김청은 "답답한 걸 싫어한다"면서 "나는 감출 게 없는 여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이 욕실에 문도 없냐고 뭐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남자친구랑 여기서 거품 목욕도 꿈을 꿨는데, 이걸 한 달에 한두 번 쓸까 말까다"며 웃어보였다.

김청 집공개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