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CJ제일제당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18-06-11 13:12


닭고기 전문 업체 마니커가 CJ제일제당이 유상증자 참여로 2대 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88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마니커는 오늘(11일)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55%, 260원 오른 1,1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마니커는 지난 8일 14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주당 857원에 1,633만 6,056주를 배정받고, 마니커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