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장중 프로그램 '증시라인 2부(PD 박두나)'에 방송되는 인기코너 '김동환의 시선'이 중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오늘(8일) 중국 국무원 산하 '경제일보' 온라인판 '중국경제망'은 '시선'을 중경망비디오(中經視頻) 1면 프론트 페이지에 전격 게재했다. (바로가기 => http://cen.ce.cn/more/201806/08/t20180608_29381942.shtml)
'시선'의 중국 서비스 진출은 한국경제TV 모바일 MCN 1인방송 티비텐플러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원의 재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티비텐플러스는 기제작된 MCN 콘텐츠와 '시선'을 묶어 30분 위클리 프로그램인 '주간한국경제(중국 타이틀 : 每週韓國經濟)'로 중국경제망과 공동기획, 중국어 자막을 입혀 재제작 하기로 했다. '시선'은 이 프로그램의 첫번째 코너다.
'시선'코너를 진행중인 김동환 대안경제연구소 소장은 "한국 대표 경제방송이 중국에 소개된다는 사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바르고 의미있는 시장관을 보여드리겠다"며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중국경제망'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오늘부터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중국경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