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8·S7 엣지·S9 플러스 등 ‘S 시리즈’ 최소 반값 할인 나서…

입력 2018-06-10 00:00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 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갤럭시S9 시리즈 외에도 갤럭시S8이 10위를 차지하면서 총 3개 모델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갤럭시S8 시리즈에 대한 가격 할인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폰의달인’ 은 ‘갤럭시 S 시리즈’ 를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인하하여 공격적인 재고 소진 작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출시 전까지 갤럭시S8, S9 플러스, S7, 엣지 등을 최소 50% 할인 진행하여 잔여 재고를 전부 소진할 목적이 폰의달인 측 입장이다.

갤럭시S8은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는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S8은 출고가 기준 80% 할인, 갤럭시S7, 엣지는 출고가 기준 100% 할인,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출고가 기준 50% 할인 진행 중이며 현재 갤럭시S8이 출시일, 성능 대비 가격대가 저렴하여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