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알로에, ‘제12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 제품책임부문 수상 ‘영예’

입력 2018-06-08 10:00


알로에전문기업 그린알로에(대표이사 정광숙)는 ‘세상을 푸르게, 세상을 아름답게, 이웃에게 건강과 행복을’ 이라는 기업 이념으로 2010년에 출범했다.

이 가운데 그린알로에가 친환경 성분으로 정직한 제품력을 갖춰 ‘제12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제품책임부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린알로에는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알로에를 기반으로 국제 심포지엄 등을 통해 검증된 친환경 신소재를 부원료로 한다.

여기에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자연주의 기업으로, 남다른 경영철학을 갖춰 주목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체에 해로운 유해성분들을 배제하여 가성비를 높인 것이 제품력을 인정받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에는 합성보존료·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가 없는 ‘3무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고, 화장품에도 정제수 대신 라벤더수를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화학방부제 대신 특허 받은 식물성분의 천연물을 바탕으로 한 방부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린알로에는 중국산 원료는 단 1%도 함유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을 모토로 합성첨가물 대신 자연에서 유래한 친환경 소재로 전면 대체하고 있다. 식품의 제형도 식물성 연질캡슐로 진화시켜 국민건강과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세계적인 신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세분화된 건강기능식품군이 출시되면서 그린알로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주차미 그린알로에 연구소장은 “그린알로에는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R&D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선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