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헤이즈, "편의점 도시락으로 세 끼 나눠먹어…전단지 아르바이트까지"

입력 2018-06-06 23:47


래퍼 헤이즈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래퍼 헤이즈와 유빈이 출연해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스물 네 살에 데뷔를 했다. 늦게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음악을 시작했다. 아버지가 반대가 되게 심했기 때문에 손을 벌릴 수 없었다. 뭔가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세 개 씩 했다. 카페는 기본이고 빵집, 참치집, 전단지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헤이즈는 "편의점 도시락 하나를 사서 하루 세 끼를 나눠 먹기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