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빈, "복고 콘셉트 힘들었다" 고충 토로?

입력 2018-06-05 22:20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고백한 고충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빈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복고 콘셉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유빈은 "복고 콘셉트가 어울리지 않아 나만 도시적이고 시크한 느낌으로 수정됐다"며 "하지만 이토록 피하고 싶었던 복고 콘셉트는 'Nobody'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60년대 흑인 여가수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과장된 속눈썹과 진한 메이크업이 본인과 너무 어울리지 않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유빈은 5일 네이버 V앱에서 '유빈 도시여자 라이브 프리미어' 생방송을 진행하며 "완벽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며 솔로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유빈은 오후 6시 신곡 '숙녀'를 포함한 데뷔앨범 '도시여자'를 공개한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