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테디셀러, 초역세권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눈길

입력 2018-06-06 09:00


-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으로 주거 가치 높아

- 청라국제업무도시 풍부한 인프라 누리는 대단지 오피스텔

부동산을 판가름하는 으뜸 조건 역시 입지다. 그 가운데서도 초역세권 매물은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출퇴근이 편리해 주거가치가 높고,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해져 상권이 발달해서다.

오피스텔도 예외는 아니다. 오피스텔 단지에 '역 명'을 붙여 공급할 정도다. 실제로 피데스개발이 지난 4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 은 총 622실 공급에 6만5546명이 몰리면서 105.3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초역세권 입지를 누리게 될 시티타워역 인근에 신규 오피스텔이 분양해 화제다.

골드종합건설㈜(대표이사 박수범)은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번지 일대(청라국제도시 C4-1-9, 10블록)에서 오피스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규모는 전용면적 29 ~ 59㎡,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 1차(10블록)428실 · 2차(9블록) 388실, 총 816실로 구성된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7호선은 물론 공항철도도 품은 탁월한 교통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 BRT ·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서울역 30분대로 이동가능)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인천공항고속도로 · 경인고속도로 ·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돼 북청라IC, 남청라IC를 통한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또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도 착공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변 생활여건 및 교육인프라도 우수하다. 중앙호수공원 · 커넬웨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대에는 명문학군도 포진해 있다. 도보권에 해원초 · 중 · 고교를 비롯, 경명초 · 청라중 · 청라고 · 인천체고 ·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이 위치한다.

투자가치도 높다. 세계 6번째 높이의 전망타워인 시티타워(2022년 준공예정)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 ·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 ·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 차병원그룹 의료복합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이 있으며 올해 하나금융타운이 준공예정이다. 또한 청라국제업무도시 부지 내 27만 8722㎡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G-city) 조성 사업도 예정돼 있다.

청라 부동산 전문가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총 816실 대규모 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청라국제업무도시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역세권 입지로 우수한 투자가치가 돋보여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의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상동 539-1 소풍터미널 3층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3-2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