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설계 도입으로 테마형 파크 조성한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인기

입력 2018-06-05 16:14


-주택시장 베스트셀러 초역세권의 희소성…연신내역 도보 1분거리 선점

초역세권이란,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 이내,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단지를 말한다. 지하철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는 주택시장에서 언제나 '베스트셀러'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단지는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매매와 전세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나타낸다.

더욱이 부동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하락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또한 역과 500m 거리 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한정적인 부지를 확보한 만큼 이에 따른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 된다.

실제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해 있는 레이크팰리스와 트리지움은 길 하나 사이로 마주보고 있는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의 거리 차이로 시세에 큰 차이를 보인다. '트리지움'이 '레이크팰리스'는 입주시기와 규모가 비슷하지만, 시세는 '억'소리 나게 다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호선 잠실새내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트리지움'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24층이 16억 3,000만원인 것에 대비 잠실새내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레이크팰리스'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25층이 15억 4,000만 원이다. 즉, 약 1억 원의 웃돈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초역세권 아파트의 진가는 부동산 침체기에도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길음뉴타운 6단지가 대표적이다. 길음뉴타운 6단지 전용 59㎡는 2009년 1월부터 2012년 12월 4년간의 부동산 암흑기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4.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3.71%, 이 단지가 속해 있는 성북구는 4.32%나 하락했다. 인접지역인 도봉구는 무려 9.65%나 집값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후 서울 및 수도권의 집값하락이 진행되는 동안 초역세권 아파트는 오히려 집값이 오른 것을 증명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초역세권 단지는 실입주나 임대수요 면에서 모두 장점이 많다. 지금처럼 변수가 많은 부동산 시장에서 초역세권 아파트만한 투자처를 찾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대규모 개발 호재까지 품은 초역세권 단지로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떠오르고 있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 바로 앞에 조성되는 단지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춰 주목 받고 있다.

(가칭)연신내지역주택조합(시행)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 312일원에 짓는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신고필증을 취득한 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고필증은 안정성과 직결된다. 이유는 지난 6.3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신고필증을 관할 시, 군, 구청장에게 받아야 한다. 그 동안 무분별하게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이 이뤄지면서 각종 부작용이 심심찮게 발생했던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신고필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3호선 이용을 하면 종로, 시청, 광화문 등 중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6호선 이용 시 상암DMC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연신내역 GTX개통이라는 큰 개발호재도 있다. 2023년 완공 예정인 GTX-A노선이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연신내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강남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들어서는 은평구 불광동은 최근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2011년 588가구.불광롯데캐슬)이 거의 전무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한 곳이다.여기에 구도심 입지로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아파트 면적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으며 총 1,037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이다. 단지는 1,037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에 맞게 생활의 편의를 높여주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 남향의 단지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59㎡ A와 84㎡ A에는 4베이-4룸을 적용하는 등 최신 설계를 도입해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은평구 일대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같이 작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채소마당,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바닥 분수 등도 들어선다. 단지는 다양한 조경 공간을 갖춘 '파크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한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