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재영, 본격 수사 과정 속 안타까운 표정 ‘궁금증 증폭’

입력 2018-06-05 14:45



‘검법남녀’ 정재영이 또 한 번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측은 5일 방송되는 15, 16회를 앞두고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이 새로운 사건 수사에 돌입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웰메이드 수사 장르물로 긴장감 높은 스토리를 선보이며 월화극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한 MBC ‘검법남녀’는 백범의 라이벌이자 국과수 법의조사과장 마도남(송영규 분)의 아들과 관련된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또 한 번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법의관 백범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옥상 위에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상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4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마도남의 아들이 싸늘한 시신으로 부검대에 올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백범이 어떤 활약을 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백범은 살인사건이라 주장하는 은솔(정유미 분)에게 소설 쓰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지만 은솔이 이번 만큼은 검사로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미궁 속으로 빠진 사건의 진실을 궁금케 한다.

MBC ‘검법남녀’ 제작진은 “5일 방송되는 15, 16회에서 백범이 또 한 번 새로운 사건 수사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엔 국과수 동료와 관련된 사건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한 백범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월화극 1위에 오른 MBC ‘검법남녀’는 5일 오후 10시 15, 1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