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활동 지수 UP’ 윤하, 페스티벌-피처링-내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잇따른 맹활약

입력 2018-06-05 10:11



가수 윤하가 다방면에서 열일을 펼치며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윤하는 최근 각종 공연을 비롯해 동료 아티스트 앨범 피처링,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에 참여하며 이전보다 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 윤하는 11년 만에 ‘드림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윤하는 악천후 속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후끈 달군 바 있다.

‘2018 드림콘서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하는 다음날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에도 참여했다. 이날 헤드라이너로 스테이지에 선 윤하는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명품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8’ 무대에도 올랐다.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음에도 윤하는 특유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보컬로 관객들에게 탄산음료 같은 청량감을 선사했다.

공연 및 페스티벌을 통해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한 윤하는 자신의 절친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EDEN STARDUST’를 지원사격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곡 ‘레이지 러브(Lazy Love)’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존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보컬색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더불어 윤하는 최근 KBS2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에도 참여하며 더욱 광범위한 활약을 펼쳤다. 과거에도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을 맡은 경험이 있는 윤하는 편안하면서도 또렷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운 바 있어 이번 내레이션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하는 자신의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